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현빈의 요즘 행복은 ‘아들’…“같이 밥 먹고 놀이터 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배우 현빈. 사진=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현빈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2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현빈, 우도환, 서은수, 정우성, 정성일, 노재원, 박용우가 인터뷰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동아일보

    사진=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우도환은 첫 촬영 당시 현빈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처럼 정장 차림으로 계셨는데 ‘내가 과연 선배님 나이가 되었을 때 저런 아우라가 나올 수 있을까? 나는 안 될 것 같은 데’라고 생각했다”며 “그 정도로 배우로서나 남자로서 존경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빈 역시 우도환을 처음 봤을 때 “듬직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지금은 굉장히 편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빈과 우도환은 요즘 행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현빈은 “저는 집에서 아이랑 놀 때 행복한 것 같다. 같이 밥 먹고, 날씨가 좋을 때는 같이 놀이터 가서 놀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의 답을 들은 우도환은 “언젠가 태어날 아이와 놀 저를 생각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일보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현빈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저는 그냥 평범한 아빠”라며 “아들이 3살이라 엄격하게 해도 아직은 잘 모를 것 같다. 그저 너무 예쁘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아들이 배우를 꿈꾼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조금 더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현빈은 2022년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