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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선정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차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오닉 5·6·9을 포함한 현대차 8개 차종과 EV9·스포티지·쏘렌토를 포함한 기아 5개 차종, 그리고 GV60·GV70를 포함한 제네시스 5개 차종이 TSP+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등 총 3개 차종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도 지난해 12개에서 올해 18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올해 IIHS 평가는 뒷좌석 승객 안전 기준이 강화됐으며, TSP+는 전면·측면 충돌에서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이 상향됐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노력이 2년 연속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lcodn1226@sedaily.com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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