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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목)

    시총 1조 '바이오 루키' 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첫날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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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단위 코스닥 대어 리브스메드가 상장 첫날 20% 가량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분 리브스메드는 공모가(5만5000원) 대비 24.7%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7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힌 리브스메드는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이다. 상·하·좌·우로 90°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 핸드헬드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했다. 핸드헬드 기구란 외과 의사가 손으로 직접 잡고 조작하는 수술기구이며, 복강경 수술은 배에 5~8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해 개복을 최소화하는 수술 방식을 말한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4만4000원~5만5000원)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이 1조3000억이 넘으면서 일각에서는 고평가 논란이 제기됐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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