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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포토타임] 코끝이 찡, 서리꽃 핀 아침...26일은 영하 16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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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말랐던 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코끝 찡한 추위와 수증기가 만나 피운 '서리꽃'입니다. 성탄절인 25일 아침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금요일인 26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3도, 낮 최고 기온은 -7∼4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 기온은 -12도로 체감 온도는 -18도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운 날씨는 이번 주 토요일(27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일요일(28일)부터 예년의 겨울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중앙일보

    꽃이 지고 난 뒤 두번째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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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색 찔레나무 잎에 서리가 매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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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변선구 기자 byun.s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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