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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시장이 불안할 때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이 보도했다.
창펑 자오는 최근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기록할 때마다 '좀 더 일찍 살걸'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투자자들은 공포와 불확실성이 극대화될 때 매수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변동성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비트코인 심리지수가 '극단적 공포'를 벗어나며 투자자들이 신중 모드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창펑 자오의 주장은 시장의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창펑 자오의 의견에 동의하며, AI 토큰 투자에서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자 로렌스 란질리는 "암호화폐 기관들이 2026년 강세장을 준비 중이다. 진짜 투자자는 의심 속에서 포지션을 잡는다"고 덧붙였다.
창펑 자오는 이전에도 비트코인 투자 전략으로 '탐욕이 극대화될 때 팔고, 공포가 극대화될 때 사라'고 조언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대부분의 투자자는 기술·금융·시장 트렌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패닉셀을 한다"며,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을 공부할 것을 강조했다. 관련해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텡도 "모든 자산은 사이클과 변동성을 겪는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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