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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어린이보호구역 위험 신호 개선···김해시 김민수 주무관, 정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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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영 기자]
    포인트경제

    김해시 교통혁신과 김민수 주무관. /김해시청


    [포인트경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신호체계 개선을 주도한 김해시 김민수 주무관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김해시는 교통혁신과 김민수 주무관이 지난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개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법령 미비나 불명확한 규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익적 문제를 공무원의 적극적인 판단과 조치로 해결한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관과 개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4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김해시 장유어린이집 앞 삼거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비보호 좌회전 신호 운영으로 사고 위험이 크다는 시민 민원을 접수한 뒤, 보호좌회전 신호 개설을 추진했다.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 필요성을 이끌어내며 실제 신호체계 변경으로 연결했다.

    현장의 위험 요소를 행정 판단으로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성과를 거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평가 배경이다.

    정운호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적극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못한 어린이집 주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주변 '병아리 존'을 설치·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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