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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대구의료원, 응급실 운영 및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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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 기자] [포인트경제]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시오)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강화 및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포인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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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며, 인근 약국 3개소와 협력해 추석 연휴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30~13:30)모든 진료는 대구의료원 본관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명절 기간 내원객들이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외래 진료 운영을 통해 지역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2년('23~'24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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