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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혼과 재결합의 갈림길에 선 부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혼 3년 차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는 딸 혜정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함소원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혼한 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식사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꺼내놓는다. 진화는 "함소원은 고민을 만들며 사는 성격이라 늘 긴장하게 됐다"고 털어놓자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은 "왜 우리는 이혼해도 헤어지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며 끝내 눈물을 보인다.
한편 나한일과 두 번 이혼하고 세 번 결혼한 유혜영은 재결합을 고민하는 함소원에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한 사람과 백년해로하는 게 부부라고 생각한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다시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낀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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