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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함안군, 2025년 변화와 도약의 해…미래산업·관광·복지 고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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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이끈 2025년, 함안의 도약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발전의 초석 마련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정주여건 개선으로 미래에도 살고 싶은 함안 구현

    함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며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신산업 육성,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돌봄 복지 확대, 부자농업 기반 구축 등 군정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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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낙화놀이 스페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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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00개 기업에 총 98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과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등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에 73억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해 산업구조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노후 농공단지 환경 개선 등도 함께 추진됐다.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정비와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청보리·작약 축제와 악양둑방 봄꽃단지는 5월 한 달간 6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함안 낙화놀이 스페셜데이’에는 해외 관광객 1300여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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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말이산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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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은 ‘2025 한국관광의 별’과 ‘SRT 어워드 올해의 최고 여행지 대상’을 수상하며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정주여건 개선도 눈에 띈다.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으로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생활거점이 마련됐다.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과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 편의도 향상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자활·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했으며, 통합돌봄과 가족 맞춤형 서비스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동·보육 분야에는 100억 원을 투자해 안심 양육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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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수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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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 분야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함안수박축제를 통해 농특산물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함안군은 각종 공모·평가에서 66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20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재정·행정 성과도 함께 달성했다.

    함안군은 2026년을 “스마트 신산업과 역사문화관광도시로 혁신 성장을 이루는 해”로 삼고, 모두가 살고 싶은 매력적인 함안을 만들기 위한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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