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5 (월)

    LGD, 5K2K·720㎐ OLED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LG디스플레이 39인치 5K2K 모니터. 〈사진 LG디스플레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를 구현한 39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응답속도를 향상시킨 27인치 OLED를 28일 발표했다.

    39인치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게 양산하는 크기 패널로, 해상도가 5K2K(5120×2160)다. 영상감독 등 전문가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UHD를 뛰어넘는 고해상도와 21:9 비율에 화면이 휘어진 디자인(1500R)이 특징이다.

    27인치 패널은 OLED 중 최고 주사율인 720㎐와 응답속도 0.02ms를 구현했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당 전환하는 횟수로, 720㎐는 1초에 720번 화면을 새로고침한다는 의미다. 액정표시장치(LCD) 평균 응답속도 대비 150배 이상 빠르다. 주사율과 응답속도가 뛰어나 이전 프레임의 잔상이 남거나 경계가 뿌옇게 번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두 제품은 새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전시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출시되는 모든 게이밍 OLED에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립된 적·녹·청(RGB) 소자를 4개 층으로 쌓는 '4스택 탠덤' 기술이다. 이를 통해 최고 1500니트 휘도를 구현하고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트루블랙 500 지원, 색재현율도 DCI 99.5%까지 구현했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은 “세계 최고, 최초 기술들을 앞세워 OLED 모니터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