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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이민근 안산시장, '온이음'으로 25개 동 복지 현장 하나로 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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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

    지난 24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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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안산 김형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함께 쌓아온 2025, 하나로 여는 2026'을 주제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지역특화사업 발표 우수 활동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2026 비전선포식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을 사례로 공유하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 사업이 소개됐다.

    비전선포식에서는 내년 새롭게 출범하는 '온(溫)이음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작을 알리고 25개 동 협의체의 위촉 임기를 통일해 운영할 계획이 발표됐다. 시민과 행정, 지역을 연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중장년 지원 사업을 직접 수행한 위원으로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 가까이에서 헌신해 온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온이음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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