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부동산업계 "내년 집값 하향 매수 늘며 중저가 거래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내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올해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부족 문제가 이어지면서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상급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가격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하향 매수가 늘어나면서, 올해보다 서울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가격 연간 상승률은 최대 5% 내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한국부동산원 기준 올해 연간 상승률 8.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째 주부터 4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2.28/뉴스1

    kysplane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