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도쿄도 히노시의 다마동물공원에서 유럽산 늑대가 사육 장소를 빠져나와 관람객 이용 통로에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늑대 탈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본 경찰 |
이에 다마동물공원은 동물원을 임시 휴장하고 포획에 나섰다.
탈주한 늑대는 약 5시간 뒤인 오후 2시20분께 동물원 구내에서 포획됐다.
다마동물공원은 1958년 문을 연 도립 동물원이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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