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찾은 천철호 의원과 시립도서관 공무원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남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도서관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천 의원은 시립도서관 공무원과 함께 찾아 이용자 중심 운영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공간활용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 특화, 음악 특화처럼 명확한 콘셉트를 가진 도서관의 공간 운영과 서비스 방식을 분석해 지역의 일반 공공도서관에도 적용 가능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천 의원과 고영이 시립도서관장 및 관계공무원은 각 도서관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시설 동선, 이용자 서비스, 특화공간 운영사례를 살피고 현장 운영방식을 청취했다.
전주 시립도서관 꽃심은 2019년 개관한 공공도서관으로, 12~16세 트윈세대 전용공간 '우주로1216'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작·탐색·소통·체험이 가능한 복합공간 구성과 개방형 동선 설계, 북큐레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또한 아중호수도서관은 2025년 개관한 음악 특화도서관으로, 호수변 입지와 자연친화적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책과 음악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전용 청음공간을 갖추고 문학·음악 연계 강연과 버스킹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수 경관과 연계한 방문객 유입 확대에도 기여한다.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천 의원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 타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한 매력도를 갖추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공간 운영, 서비스 개선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천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이용자가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열린 분위기와 방문 자체가 하나의 문화경험이 되는 콘텐츠 설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의 도서관이 시민 일상 속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지역문화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현장의 좋은 사례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산=정옥환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