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도입 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재 정권의 특별재판부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통과됐다"며 "아무리 분칠해도 명백한 위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한다"며 "대통령이 헌법 수호 의지가 있다면 내란 특별 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반드시 재의 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빈(jyb21@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