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이 지난 28일 밤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화재 현장에서 내부 정리를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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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
2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56분쯤 남구 달동의 1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9일 오전 1시 19분쯤 진화됐다.
이 화재로 70대 입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망자는 불이 난 세대 주민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4명, 장비 34대를 동원해 6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약 50명이 몸을 피했고,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다.
불이 난 세대에는 폐기물이 가득 쌓여 소방관들의 진입을 어렵게 했다고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폐기물을 제거하면서 조금씩 진입하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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