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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이 철강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아베스틸은 국내 철강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수강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실질 재활용률을 99.7%까지 끌어올린 결과다.
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플래티넘은 실질 재활용률 99.5% 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특수강 제조 공정은 슬래그, 분진 등 다양한 부산물이 필연적으로 대량 발생한다. 이에 세아베스틸은 자원 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공장 내 부산물 자원화센터를 구축하고, 재활용 용도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를 지속해 왔다.
세아베스틸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산업 부산물과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친환경 대체 원료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생산공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친환경 생산 체계 구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철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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