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CG) |
(증평=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증평군과 괴산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차원에서 내년 1월 1일로 계획돼 있던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접한 음성군 원남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이 전날 고병원성으로 확진된데 따른 것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면 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사례는 도내에서는 이번이 5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25번째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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