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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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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포위 훈련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0일 대만 해안 경비대가 전날 북부 푸구이곶과 인접한 바다까지 들어선 중국 초계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중국 함정과 대만 해안 경비함정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를 두고 나란히 항해하고 있는데, 대만 경비함정은 중국 함정을 향해 경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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