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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30일 전국 5개 기관에 5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연말연시를 맞아 철도역 내 임대매장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실질적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 △전국야학협의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5곳으로 전달돼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 기관은 장애아동 복지 증진과 저소득가정 지원, 성인 문해교육,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 다양한 복지 수요를 두루 고려해 선정했다.
한편 코레일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달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모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된 바 있다.
박화영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 직무대리(철도공익복지재단 전무이사)는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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