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김해시, 올해 대외기관 평가 60개 부문 수상…인센티브 11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외부 기관이 주관한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60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행정과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 42건, 경남도 9건, 외부 기관 9건 등 총 60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총 1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분석 평가에서 도내 유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등 3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질병관리청 주관 건강조사 통합 콘퍼런스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외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 달성 등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