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 사이로 펼쳐지는 낙조가 일품인 충남 태안에도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태안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해가 저무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감상하기 위해 해변에 몰려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면 바닷가 위에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보이는데요.
보시는 곳이 낙조 명소로 꼽히는 충남 태안의 할미·할아비 바위입니다.
이곳은 두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표정은 밝아 보이는데요.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올 한 해 마지막 멋진 추억을 기대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면서 생긴 길을 따라 해넘이를 가까이서 보려는 관광객들이 바위 앞까지 걸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해변을 찾은 사람들은 소원을 빌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해넘이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 해가 지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충남 태안군의 예상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7분입니다.
해가 저물고 난 후 6시 반쯤에는 불꽃놀이 행사가 예정도 있다고 하는데요.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해가 서서히 저무는 모습이 보입니다.
2025, 을사년 마지막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붉은 말을 상징하는 병오년에는 더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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