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16일 양일간 전국서 입주자 모집
텃밭·마당부터 다락까지…‘자연 품은 집’
보증금 조절 시 원룸형 월임대료 26만원
[영상=이건욱 PD]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에서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를 뛰놀게 할 수 있는 한옥 임대주택이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종로구 북촌, 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이 주택들은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연계형 한옥인데요. 자녀 출산 시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채널 부동산360이 최초로 이 한옥들의 내부와 거주 환경을 공개합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5~16일 한옥형 미리내집 1~7호의 입주자 신청이 진행됩니다. 2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한옥부터 3대가 거주할 수 있는 방4개 대형 한옥까지 면적과 구조가 다양한데요. 캠핑이나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넓은 마당,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 등 아파트에서는 만나기 힘든 공간들이 눈길을 끕니다.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3호 내부 사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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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1호는 방2개, 다락과 함께 거실에서 마당을 바라볼 수 있는 집인데요. 월평균 소득 130% 이내일 경우 보증금 5억8000만원 기준 월 임대료는 52만원 수준입니다. 원룸형인 계동 2호(계동 2-39)는 ‘ㄷ’자형 마당, 방과 연결된 누마루가 특징으로 보증금 2억9000만원 기준 월 임대료는 26만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습니다. 3대가 거주할 경우 우선권이 주어지는 원서동 4호는 방 4개와 화장실 3개, 지하 가족실, 성큰 가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한옥들은 신생아를 둔 신혼부부라면 선발 과정에서 유리합니다. 서울에 현재 거주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의 신혼부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계절을 느낄 수 있지만 실거주 환경은 따져봐야 하는데요.
예상 난방비와 주차 가능 여부, 현장 설명회 일정, 구체적인 임대료 등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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