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지난달) 25일 윤리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일 오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당내 인사는 어느 누구도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윤리감찰 대상이 되면 비켜갈 수 없다"며 "강선우 의원을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고 성역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노무현의 꿈을 이어가겠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2026년 말띠의 병오년 해는 노무현의 꿈, 이재명 정부 성공의 꿈, 지방선거 승리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토록 바랬던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 민주주의가 강물처럼 넘쳐 흐르는 사회, 전쟁없는 한반도 평화의 길,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흔들리지 않는 그러한 지방 분권, 국토균형발전의 꿈을 민주당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핵심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ABCDE(인공지능,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당에서 선제적으로 국정 주요 과제에 대한 입법 절차를 2~3월에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당은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 체제로 당을 운영하고 조속히 2차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적토마처럼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리고 발빠르게 신속하게 뛰는 그런 정당으로 조만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아내의 동작구의회 부의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무상 사용 의혹 △불법 입수한 보좌진 메신저 대화 내역 공개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지난달 30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