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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신년사] 박종효 남동구청장, 2026년 "구민 일상 중심, 더 살기 좋은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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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훈 기자]
    국제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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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50만 남동구민에게 신년사를 전하며, '도심에 자연이 흐르고,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즐기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구정의 중심을 '구민의 일상'에 두고 배려와 참여복지, 자연친화 녹색도시, 역동적인 지역경제, 솔선하는 소통행정을 목표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 2025년, 구민과 함께 이룬 눈부신 성과들

    박 구청장은 지난 한 해의 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강조했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일자리대상 공시제에서 특별·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남동구 행정의 신뢰도와 전문성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성과로는 지난 7월 개장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두 달 만에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오봉근린공원 등 7곳의 공원 물놀이장도 개장했으며,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에 도롱뇽마을 구간을 추가하여 총 5Km 이상의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조성 중이다. 원도심의 방치된 공간은 새로운 소규모 공원 52곳과 그늘목 쉼터 83곳으로 재탄생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남동구 가족센터 한옥건물이 '전통문화 교육관'으로 개관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소래역사관은 전년 대비 41.5% 많은 관람객을 맞이하며 문화 중심지로 거듭났다.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시작한 외국인 환승관광객 투어를 통해 소래포구축제와 전통시장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등 11개소 600면을 신규 조성 또는 확충하고, 학교·교회 등 부설주차장 9개소 160면을 개방하며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2025년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구월3동과 간석지구 제2 우수저류시설 덕분에 단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재난 예방 행정의 효과를 입증했다.

    세대별 복지정책으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만 3천여 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인천 최초로 산후조리비를 지원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도 6천 3백여 가정에 확대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복지 정책을 펼쳤다.

    ■ 2026년, 녹색도시·통합돌봄·경제 활력·문화관광 4대 분야 집중

    박종효 구청장은 2026년에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1.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만수천 복원을 시작으로 남동구 전역에 '친수공간과 녹지'를 확보하고, 남촌동, 만수4동, 간석3동 등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KTX 논현역 정차, GTX-B 노선 조기개통, 제2경인선, 경인전철 지하화 건설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하고 안전한 남동: '돌봄통합지원법' 기반의 남동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약 7,800개를 창출하여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방범용 CCTV 30개소에 90대 추가 설치, 스마트 관제시스템 100대 고도화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24시간 재난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제적 재난 예방·대응에 나선다.

    3. 지역경제 핵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인천시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과 연계해 남촌동 일원에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역별로 분양 중이며, 이는 약 1,300여 개의 첨단 제조업, 지식정보산업 업체 입주가 가능하다. 남촌 일반산단 조성과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 소상공인 컨설팅, 지역 축제 연계 상권 활성화 등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4. 일상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문화와 체육, 관광 활성화: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생태 보전과 휴식, 교육, 체험이 조화로운 국가 도시공원으로 성장시키고,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동 물빛놀이터를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2026년에도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하며,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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