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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진주시, 진주성 호국종각서 '2026년 丙午年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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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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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2월 31일 밤 진주성 호국종각 일원에서 '2025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희망찬 2026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민이 함께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나누는 진주시 대표 새해맞이 행사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진주성에서 진행돼 '송구영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에서 울린 제야의 종소리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새해 소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진주의 전통과 정서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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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에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 스트릿댄스팀 심장박동의 공연 초청가수 디셈버 공연 2025 진주가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황인아 축하 공연 진주레이디스싱어즈의 합창곡 '케데헌 골든' 무대 LED 트론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행사는 새해의 염원을 담은 '호국의 종 파수의식'과 2026년 진주시 사자성어인 '만사대길(萬事大吉)'을 주제로 한 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서예가 우제 강봉준 선생이 큰 붓으로 힘차고 웅장하게 휘호를 완성했다.

    이후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학생 대표 등 진주시민 6명이 함께 이름을 적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펼쳐 새해에 대한 공동의 바람과 연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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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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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열린 타종식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종 타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며 2026년의 시작을 알렸다. 타종 직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고, 다시 한 번 '진주레이디스싱어즈'가 무대에 올라 합창곡 '희망의 진주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소망지 체험 타로 체험 새해 희망 메시지 캘리그래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새마을회,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 새마을교통봉사대진주시지대, 촉석청실회, NH농협 진주시지부 등 지역의 기관 단체에서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 참여했다.

    진주시는 행사장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를 위해 호국종각 앞 본행사 공간과 잔디광장, 촉석루 옆 탐방로의 부대행사 공간을 분리해 운영했으며,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행사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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