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 좌측부터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 [사진: 테슬라]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이 2년 연속 감소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2025년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163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연방 세금 공제 종료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테슬라가 한때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이제는 BYD에 1위 자리를 내줬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2025년 4분기에만 41만822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고,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더 큰 폭의 하락이다. 이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새해 첫 거래일에서 2% 이상 하락했다.
한편, 중국 BYD는 2025년 226만대의 EV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EV 시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테슬라의 유럽과 중국 시장 점유율은 급락했으며, 미국에서도 연방 보조금 종료가 직격탄이 됐다.
미국 정부는 2025년부터 EV 보조금을 없애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보조금이 사라지기 전 3분기에 대거 차량을 구매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를 AI와 로봇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의 대부분은 전기차 판매에서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