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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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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10대 그룹과 간담회…김용범 정책실장 "기업들, 상법 애로사항 말해…당과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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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0대 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삼성·SK·현대차·LG 등 10대 그룹 사장단과 만나 올해 투자·고용 계획을 논의한다. 2026.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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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그룹과 만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양극화 해소 정책에 대해 설명드렸고 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연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고 김 실장 외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는 새해 기업 투자와 고용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고용 확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투자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은 "지난해 청년 고용을 부탁드렸는데 (기업들이 채용을) 실제로 많이 하셨다. 거기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올해 어느 분야 투자에 역점을 둘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아울러 "양극화 해소 관련, 기업들이 역할들을 많이 해줘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기업들도 애로사항을 말했다. 상법과 자사주, 이런 부분에 대해 건의 같은 것도 하셨다. 이야기를 듣고 또 우리가 당과도 협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을 1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목표다.

    한편 같은날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열고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성장의 결과가 모두에게 귀속되지 않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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