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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與, 오늘 원내대표·최고위원 선출…정청래 체제 성격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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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4개월 원내대표 자리 놓고 4파전

    3명 뽑는 최고위원 당권·비당권파 '2대 2'…탈락자 어디서 나올까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병도(왼쪽부터)·진성준·백혜련·박정 후보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8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신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 3명을 뽑기 위한 보궐선거를 진행한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에는 한병도·진성준·박정·백혜련 의원(이상 3선·기호순)이 출마했다.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출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의원 투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4명 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이날 결선투표를 실시해 당선자를 가린다.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5월 중순께까지 4개월 정도다.

    연합뉴스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제3차 합동토론회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은 이날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 3명의 후임도 선출한다.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문정복(재선), 이건태(초선), 이성윤(초선), 강득구(재선·이상 기호순)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고위원은 권리당원 투표 50%, 중앙위원 50% 투표를 합산해 선출되며 사실상 1인 2표제를 의미하는 2인 연기명 방식이다.

    9∼11일 온라인 투표, 10∼11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한다.

    관전 포인트는 정청래 대표 측 인사인 문정복·이성윤 후보, 정 대표를 비판하면서 출마한 비당권파 이건태·강득구 의원 중 어느 쪽에서 탈락자가 나올지다.

    애초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도 '찐명'(진짜 이재명) 후보임을 내세워 선거에 나섰으나 중도 사퇴했다.

    민주당의 이번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 보선은 정 대표 체제의 재편 측면에서도 관심이다.

    당 대표가 지명해 정치적 위상이 다소 떨어지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빼고 최고위 구성원 7명 중 4명이 이날 선출되기 때문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 대표 체제의 성격도 변화할 전망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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