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744억 불법대출' 기업은행 임직원 10명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은 744억 원의 불법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기업은행 출신의 부동산 시행사 대표 A 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는 등 3명은 구속 상태로, 7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유착관계를 형성한 기업은행 직원을 통하거나 허위 계약서를 통해 은행 직원을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744억 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거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직 여신심사센터장 B 씨는 수석심사역 지위를 이용해 실무자를 압박해 대출을 승인하도록 하는 등의 대가로 3억 원이 넘는 금품과 6천만 원 상당 주식을 받아 챙긴 거로 파악됐습니다.

    또, 당시 부행장이었던 C 씨는 실무자 반대에도 A 씨의 건물에 지점 입점을 강행하고, A 씨로부터 1억 천330만 원 상당 아파트 실내장식 비용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해 초 관련 자료를 통보받고,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 직접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