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강풍에 가로 15m 간판 쿵…20대 행인 사망 |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주말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마쳤고, 피해자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간판이 상당히 오래됐다는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간판이 얼마나 오래됐는지, 그동안 안전 점검을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또, 폭이 12m나 되는 해당 간판이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20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가로 15m, 세로 2m 정도 크기의 간판이 떨어지며 행인 2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사고 당시 경기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었고, 의정부시에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약 9m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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