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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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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구룡마을 화재 큰 불길 잡혀…이재민 180여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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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6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불길이 약 6시간 30분 만에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34분 큰 불길을 잡았고 소방 대응도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어지는 구룡마을 화재 잔불 정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소방관들이 잔불을 진압하고 있다. 2026.1.16 ksm797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불은 구룡마을 4지구에서 발생해 인근 6지구로 확대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4·5·6 지구 주민 258명을 대피시키고, 인근 구룡산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재민 180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구룡마을은 불에 잘 타는 자재로 지어진 판잣집이 밀집해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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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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