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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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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뮤지컬배우 우창수, 향년 51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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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작가로도 활동, 후학 양성도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뮤지컬배우로 활동한 배우 우창수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데일리

    배우 우창수. (사진=우창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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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공연계에 따르면 우창수는 지난 16일 투병 끝에 향년 51세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지난 18일 이미 장례절차를 마쳤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우창수가 지난달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은 고인의 마지막 게시물이 됐다. 그는 “오늘 삭발하려고 수없이 고민하다가, 여동생한테 한 소리 듣고 꽁지만 잘랐다”며 “열심히 관리해야 한다. 창수야 정신 차리고”라고 썼다.

    고인은 수원과학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 연극·뮤지컬배우로 활동하며 ‘웰컴 투 마이 월드’,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연극 ‘그곳에 서다’의 연출과 대본을 맡았고, ‘팔춘기’와 ‘유림식당’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다. 극단 휘파람 예술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예술계열 교수로 후배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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