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내고 '횡설수설' 20대...잡고보니 대마 흡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대마를 흡입하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잇달아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특가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10분쯤 용인시 처인구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 방향 문수 1터널에서 렌터카를 몰다 역주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그는 세종 방향 도로를 달리다 갓길에 정차한 뒤 갑자기 유턴해 10㎞가량을 역주행하면서 1차로의 소나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A씨는 사고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3㎞를 계속 진행해 1차로의 GV70과 카니발을 연속으로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탑승자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 역시 이마가 찢어지는 등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역주행 차량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에 대해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 경위에 관해 횡설수설하는 A씨를 의심해 차 안을 수색한 끝에 대마 가루 2~3g과 흡입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다친 A씨를 병원에 옮기면서 대마 흡입 사실에 대해 자백받고, 채혈과 증거물 압수 조치를 했습니다.

    #대마 #역주행 #체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성섭(leess@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