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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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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특보 속 경북 구미와 경주서 산불 잇따라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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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야산서 불, 헬기 12대·인력 140명 투입

    경주 산내면 야산에서 불, 당국 "진화 중"

    대구와 경북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5일 경북 구미와 경주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쯤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계일보

    구미 야산 산불.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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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12대와 진화 차량 51대, 진화인력 140명 등을 긴급 투입해 주불 진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남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3.1㎧로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산불 원인은 양봉장 화재 비화로 추정된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는 만큼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33분쯤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 당국은 현장에 산불 진화대와 산림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재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구미·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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