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대 과학기술원과 산학 협력…AI 인재 발굴 본격화
과기원 교수·학생 66개 팀 참여…대상은 카이스트 소속 '애니 브릿지 AI'
"산학 협력을 축으로 한 AI 인재 육성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과기원 교수·학생 66개 팀 참여…대상은 카이스트 소속 '애니 브릿지 AI'
"산학 협력을 축으로 한 AI 인재 육성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4대 과기원과 'AI 육성 프로젝트' 결선 및 시상식 개최. 카카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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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이 지역을 거점으로 한 AI 인재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학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 아이디어를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산학 협력 실험에 시동을 건 것이다.
카카오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4대 과학기술원 X 카카오 인공지능(AI) 육성 프로젝트' 결선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9월 발표한 500억 원 규모의 지역 AI 생태계 육성 구상이 처음으로 가시화된 자리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 소속 교수와 학생이 참여해 총 66개 팀이 경쟁했다. 참가팀들은 카카오 AI 서비스와 인프라를 비롯해 카카오뱅크의 금융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사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기술 등 카카오 주요 사업과 연계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은 KAIST 소속 '애니 브릿지 AI팀'이 차지했다. 대상 포함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총 39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상 팀 전원에게는 팀당 최대 3500만원 규모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된다. 이후 6개월간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별 멘토링을 받게 되며, 팀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검토 기회도 주어진다.
카카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출발점으로 산학 협력을 축으로 한 AI 인재 및 기술 창업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AI 기술이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AI 인재·스타트업 성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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