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1.2bp 하락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7.2%
국민연금, 국내채권 비중 23.7%→24.9%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약보합 마감
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1bp=0.01%포인트) 내린 4.215%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내린 3.592%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97.2%로 전거래일과 같았다.
대외적으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몽니가 재차 이어졌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그는 이어 “한국 국회가 무역 협정을 입법으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제약 제품, 그리고 기타 모든 상호 관세에 대해 적용되는 관세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전거래일 기금위는 기금규모 확대로 인한 외환조달 부담과 최근 수요 우위의 외환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기금운용계획상 목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주식 목표비중은 당초 계획인 38.9%에서 37.2%로 하향 조정된다.
해외주식 목표비중이 조정되면서 올해 국내주식 목표비중도 당초 계획인 14.4%에서 14.9%로 상향 조정(0.5%)돼 전년도 목표비중과 동일한 수준이 유지된다. 이는 기금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기존 기금운용 방향성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라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나아가 국내채권 비중도 올해 포트폴리오 상 종전 23.7%에서 24.9%로 늘리는 만큼 수급 개선도 전망된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 금리와 환율은 다소 안정적이었다. 전거래일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줄었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5.3bp에서 44.8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2.0bp에서 마이너스 8.8bp로 좁혀졌다.
한편 주말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4틱 오른 105.10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10틱 내린 111.34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