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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원신' 6.3 업데이트 '공월의 노래 네 번째 달', 100점 만점에 105점 줘도 좋을 '엔드게임' 수준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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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요버스가 스테디셀러 타이틀 '원신'에 6.3 업데이트를 진행했기에 플레이해 봤다.

    6. 3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돌아온 공월·콜롬비나(물, ★5)', '샘물에 숨은 세월·자백(바위, ★5)', '악몽을 불태우는 심지·일루가(바위, ★4)'가 추가됐다. 신규 캐릭터들과 함께 신규 무기로 '법구·막간의 야상곡(★5)', '한손검·신월의 달빛(★5)'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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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축성 비경 '달 아이의 보관소'와 신규 성유물 '샛별과 달의 여명', '바람이 시작되는 날'도 추가됐고, 신규 마신 임무 공월의 노래 제7막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 공월의 노래·제8막 '진실의 달'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지역 '허무 해안', '파도 들판', '안개산'이 개방되었으며, 늘 그렇듯 다수의 조정 및 최적화가 이뤄져 '장면 회상', '임무 일람'이 추가되고 별바다 세계에 '기본 모드'가 추가되는 등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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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적자면 6.3 버전은 100점 만점에 105점을 줘도 좋을 콘텐츠와 이벤트가 담긴 버전이었다. 지금까지의 '원신' 업데이트 중에서도 최고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6.3 버전을 플레이하며 느낀 점들을 정리해 봤다.

    리뷰 및 스크린샷 제공: 게임포커스 리뷰어 김명훈 기사 작성: 이혁진 기자



    '역대급'이라는 표현 아깝지 않은 공월의 노래 제7막, 8막 6.3 버전의 하이라이트 콘텐츠이다. 분량도, 전개도, 연출도, 결말도... 무엇이든 그야말로 '역대급' 이다.

    쭉 쌓아온 '공월의 노래' 메인 스토리의 '종곡' 으로,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키면서 성대한 피날레를 보여줬다. 성공할 수 밖에 없고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서 완벽하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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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를 피해 플레이타임만 이야기하자면, 특별히 스킵없이 메인스토리만 쭉 따라가는 기준으로 거의 4시간 이상 필요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각잡고 플레이할 만한 규모, 내용이다.

    중간에 끊고 다른 일을 하기 애매한, 아니 할 수 없는 내용이니 가능하면 주말 반나절 정도를 잡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한다. 내용이 쓸데없이 늘어지거나 부풀린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쭉 절정-결말까지 달림에도 엄청난 분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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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의 의미심장한 연출로 유저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다른 부분에서는 특별히 뭐라고 말을 얹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다 해준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버전 이전까진 어느 정도 불신이 존재했다면 이번 버전에서 확신했다. 개발진은 진심이고, 다 계획이 있으니 믿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원신'의 현재와 미래 '콜롬비나' 공월의 노래 전반부를 모두 투자하여 담금질된 '신'. 성능도 서사도 모두 가지고 '미래' 까지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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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반응에 국한된 성능이라 하는 이도 있겠지만, 증폭 반응 홀로 군림하던 판도를 뒤흔들 정도의 포텐셜을 입증한데다 나중에 다른 파티에 '혼자' 들어가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의 완벽한 캐릭터이다.

    아직 고민하고 있다면(그럴리가 없겠지만) 최소 명함-페보법구 정도 맞추고, 성유물도 2/2 세팅이라도 해 주도록 하자. 유일하게 애매한 부분이 원충요구량인데, 페보법구나 황금호박에 원충시계 정도면 충분한 수준이니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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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네파도 그랬지만 최신 캐릭터의 성능에서 단순히 숫자를 넘어 '편의성' 부분을 많이 다듬어서 내는 느낌을 받는다. 단순히 E/Q 만 하고 퇴장하는 캐릭터임에도도 개발진의 '관심'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세밀한 무빙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금 자제하도록 하자. 혼자 '보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6.3 버전 총평, '원신'계(?)의 '엔드게임' 100점, 아니 105점은 줘야할 버전이었다. 그야말로 '엔드게임'이다. 메인스토리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데 새 지역에 해등절 이벤트에 마구마구 퍼 주는 재화에... '망아지 의상'까지? 이것은 그야말로 G.O.A.T 버전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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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에 폭사 -3연속 픽뚫로 별빛포착까지 뜨고 무기마저도 이미 있는 이네파 전무가 튀어나와서 콜롬비나에게 2돌 전무를 해 주는 데 인연 500개를 소비했다- 했으나, 폭사를 감안하고도 GOAT가 맞다.

    콜롬비나를 위한, 콜롬비나 픽업을 해야 하는 버전이다. 집정관 캐릭터이고, 이야기 전체의 주인공인 여행자를 빼고 이야기한다면 그야말로 현재 원신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어서 기원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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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기존의 달 반응 5성 캐릭터 -이네파, 라우마, 네페르 그리고 플린스- 가 하나도 없다고? 무기 이벤트 기원에서 이네파 콜롬비나 어느쪽 무기가 나와도 좋다니 당신은 행운아다. 지금 당장 콜롬비나를 데려오고, 이네파와 짝지워주면 콜롬비나-이네파 달감전 서브딜 엔진 완성이다. 강력하면서 쉽고 편안한 육각형 그 자체.

    로봇이 싫다고? 그렇다면 2주만 기다렸다가 의현, 아니 아니 자백을 뽑고 같이 핍업하는 4성 캐릭터 고로와 일루가를 붙여주면 달결정 파티 뚝딱 완성이다. 어느쪽이든 지금, 바로, 당장 콜롬비나를 뽑으러 가자.

    달 반응에 관심이 없다고? 현재 콜롬비나보다 '광역 물원소 부착'을 잘 해주는 캐릭터가 없다. 오프필드 서브딜러 풀에서 단순하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어서 콜롬비나를 모셔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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