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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코레일 내부 규정 한 번에 검색…마음 AI, 생성형 AI 지식검색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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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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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컬 AI 선도기업 마음 AI가 한국철도공사에 생성형 AI 기반 직원용 지식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대한 내부 규정과 철도 법령을 자연어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업무 전용 AI다.

    마음 AI는 한국철도공사에 생성형 AI 기반 직원용 지식검색 시스템 '에어(AIR·AI-Rail)'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코레일이 보유한 사규, 내규, 업무편람, 매뉴얼과 철도 관련 법령을 통합해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직원들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복잡한 규정과 행정 절차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AI가 제시한 답변과 함께 근거 문서 출처도 동시에 제공돼 업무 신뢰도를 높였다.

    '에어'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사내 모바일오피스 앱에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현장 중심 업무 환경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망 환경에서 운영돼 보안성과 안정성도 강화했다. 공공기관 특성상 요구되는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구조다.

    시스템은 코레일 계열사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향후 내부망에서 운영되는 '에어'와 외부망에서 활용되는 상용 생성형 AI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질문 의도에 따라 내부 규정과 업무 문서는 '에어'로, 외부 정보는 챗 GPT나 제미나이 등 상용 AI로 자동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AI 서비스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마음 AI 본부장은 "이번 구축은 생성형 AI를 단일 서비스가 아닌 조직 전반의 지식과 업무 흐름을 연결하는 단계적 AI 플랫폼으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이 AI를 업무 효율화와 혁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AI는 온프레미스 Agent LLM 'MAAL', 온디바이스 음성대화 AI 'SUDA', Vision Language Action Model 'WoRV', Vision Language Model 'BODA' 등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적용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코레일 구축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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