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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예술인 지원 공모 실시…다음달 13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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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경기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다음달 13일부터 '2026년 경기예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기존 1·2차로 나뉘어 있던 공모 방식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문학·시각·공연)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 △경기 미술품 유통활성화(아트경기)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예술 활동지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창작공간 기획프로그램 지원 △K-ARTS 청년창작자 지원 등 총 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예술인 창작준비금'은 도내 예술인 170명에게 300만원씩 지급하며,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최대 30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한다. 만 19~39세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K-ARTS 청년창작자 지원'은 1인당 90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모든예술31'은 지원 방식을 이원화했다. 기초문화재단이 없는 연천, 가평 등 7개 시·군은 경기문화재단이 직접 공모를 진행하고, 수원, 성남 등 기초재단이 있는 24개 시·군은 예산 매칭을 통해 자체 공모를 시행한다.

    접수는 2월13일 오전 10시부터 3월3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가능하다. 단, 수도권 통합 접수로 진행되는 'K-ARTS 청년창작자 지원'은 3월3일부터 30일까지 별도로 신청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과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선다. 해당 사업들은 각각 2월 중순과 3월 중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 방식 통합과 세분화된 지원 트랙을 통해 도내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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