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진/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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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대상인 법무부 및 대검찰청 소속 고위직이 평균 39억4006만원가량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대상은 지난해 7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공직에 올랐거나 퇴직해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다.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변동 내역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법무부와 대검찰청 소속은 총 43명으로 이들은 평균 39억4006만원가량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은 지난해 7월 사직한 변필건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총 495억3705만원을 보유했다. 배우자가 가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의 실거래가 반영, 상장 및 비상장주식의 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기 퇴임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104억4748만원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대전광역시 토지 등이 포함됐다.
김성훈 전 의정부지검장은 본인이 소유한 서울 양천구 목동성원초원 건물과 배우자가 소유한 강남구 개포동 현대2건물, 개포동 현대2차 아파트 등 총 81억464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액 44억3398만원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퇴직한 정영학 전 부산지검장은 70억2453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본인 명의의 아파트와 배우자의 상가 등이 포함됐다.
배상업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전세로 임차하고 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건물과 예금 35억9351만원 등 총 66억8940만원을 신고했다.
현직 중에선 당시 서울남부지검장을 지낸 김태훈 대전고검장이 총 51억5895만원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 중이다.
박기동 전 대구지검장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서울 동작구 금강KCC아파트를 비롯해 총 5억3766만원을 신고했다.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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