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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30일 오전 4시 3분께 전남 화순군 백야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 중 40대 A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의 배우자, 10대 자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가족과 함께 주택 밖으로 대피했으나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다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일러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뒤 신고 접수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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