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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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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지난해 특활비 41억원 중 7억원 국고 반납…"국민 세금, 내 돈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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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30. bjko@newsis.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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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2일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해 특수활동비 예산 41억3000만원 중 7억4000만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지난해 9~12월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집행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가 이날 특수활동비 등 주요 국정운영경비 집행 정보를 공개한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특정업무경비 예산 전체의 건별 집행내역까지 모두 공개하는 국가기관은 청와대가 유일하다.

    청와대는 "국민 세금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하고자 하는 이재명 정부의 굳은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9~12월에만 특수활동비로 총 1526건에 걸쳐 29억2000만원을 집행했다. 이어 △업무추진비 26억7000만원(6319건) △특정업무경비는 4억1000만원(2354건)이 집행됐다.

    이 기간 국고 반납 규모는 △특수활동비 7억4000만원 △업무추진비는 33억4000만원 △특정업무경비 7억원 등 모두 47억8000만원에 달한다.

    청와대는 "국민의 세금을 '내 돈' 같이 귀하게 여기면서 국가 예산을 소중하게 집행해 특수활동비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무추진비는 유관기관과 업무협의, 직원간담회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말한다. 특수활동비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감사 관련 공공 부문의 동향 파악 및 공직비리의 단서를 포착하기 위한 감사정보 수집활동에 쓰인다. 특정업무경비는 수사·감사·예산 등과 관련된 업무 수행에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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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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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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