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매파적 성향의 케빈 워시를 지명하면서 자산시장이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금·은·비트코인 매수를 예고했다.
기요사키는 2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그는 “월마트에서 세일이 열리면 가난한 사람들은 몰려가서 사고, 또 사고, 또 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금융자산 시장이 세일을 할 때, 즉 폭락(CRASH)이 오면 가난한 사람들은 팔고 도망치지만, 부자들은 몰려들어 사고, 또 사고, 또 산다”고 비교했다. 끝으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기요사키는 “지금 금, 은, 비트코인 시장이 폭락했다. 즉, 세일에 들어간 것”이라며 “나는 현금을 손에 쥔 채, 이 세일 가격에 금, 은, 비트코인을 더 사기 시작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전날보다 약 5% 하락한 7만8309달러를 기록해, 8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4월11일 이후 처음이다.
금과 은 가격도 급락했다. 같은 날 금 선물 가격은 주 초반 온스당 5100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날 11% 넘게 하락해 4700달러대에서 마감했다. 금과 함께 랠리를 이어온 은 선물 가격은 30% 넘게 급락해 온스당 78달러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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