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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에너지공단, 설 앞두고 에너지복지 점검...난방비 부담 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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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한국에너지공단 최재관 이사장(왼쪽줄 좌측, 2번째)이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에너지이용권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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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3일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등유·액화석유가스(LPG) 확대 지원금 선불카드 배부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가구를 찾아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확대 지원 사업은 도시가스나 전기 등과 달리 공급사의 복지할인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유, LPG 사용 가구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등유 및 LPG를 주 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14만7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된 등유·LPG 확대 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급 가구가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확대 지원 등 에너지이용권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관 공단 이사장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유·LPG 확대 지원사업 선불카드 배부 현황을 확인하고, 에너지이용권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선불카드 미수령 가구를 찾아 카드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했으며 해당 가구가 겨울철 난방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 환경도 점검했다.

    공단은 이날 현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 식품과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최재관 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고령, 거동불편 등으로 에너지이용권 신청과 사용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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