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SPC삼립, 화재로 시흥공장 가동 전면 중단…"현장 수습 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형 화재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 화재가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SPC삼립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57대와 소방관 135명 등이다.

    불은 4층짜리 공장 3층에 있는 식빵을 생산하는 라인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현장에는 주간 근무에 투입된 12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화재로 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현재까지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PC삼립은 "임직원과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이어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