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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긴장 고조에…비트코인 한때 15개월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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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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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모함에 접근한 이란 드론이 격추되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7만556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96% 내린 수준이다.

    한때 비트코인은 7만2867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2024년 11월 6일 이후 최저치다. 비트코인은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16%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10월 6일과 견준 하락 폭은 42.3%다.

    비트코인 하락은 미국의 그린란드 위협과 이란과의 갈등 국면 등 지정학적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일시 셧다운으로 경제 지표 발표가 늦어진 것도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기관 투자자들은 보유를 고수했으나 장기 보유자들이 수십억 달러를 매도하면서 가격이 떨어졌고 개인 투자자의 시장 참여도 줄어들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 급락한 2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2.03% 하락한 759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2.35% 하락한 1.5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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