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 "명절휴가비 정률제 지급하라"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정한 명절 휴가비 지급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4일 도 교육청에서 열린 '집단 임금 교섭 명절 전 타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명절휴가비 정률제'를 핵심 요구사항으로 들며 타 기관 공무직과 같은 수준의 명절 상여금 지급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다른 행정 공무직들은 정률제를 적용해 기본급의 120%를 명절휴가비로 받고 있지만 교육공무직만 정액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설 명절 전에 이를 도입하지 않으면 내달 27일 신학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현재 연 200만원 이하의 명절 상여금을 받고 있는데, 이를 기본급의 120%로 바꿔 기본급이 인상되면 상여금도 함께 오르도록 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신학기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노조원 5천여명이 참여해 급식·돌봄·교육 행정 등에 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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