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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색동원 성폭력 의혹' 시설장 2차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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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첫 조사 이후 2개월만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22.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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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인천 강화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제기된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시설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색동원 특별수사단은 이날 색동원 시설장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여성 입소자들을 상대로 한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2월 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며, 경찰은 이후 피해자 조사와 증거 보강을 거쳐 재소환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색동원에 거주하던 여성 장애인들이 시설 내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정황을 인지하고 A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당시 거주하던 장애 여성 17명 중 13명에 대한 분리 조치를 취했다. 현재까지 A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시설 종사자들이 입소자 수급비 카드를 유용한 혐의(횡령) 등에 대한 내사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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