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MD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소속 선수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MD 기획·제작·유통·판매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삼성 라이온즈의 정체성과 세계관 등을 고려해 다채로운 MD 라인업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레플리카 유니폼과 폴딩 방석, 와펜, 포토카드 파우치 등 경기장 안팎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구단의 정체성과 선수별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특화 아이템은 물론 독창적인 IP(지적재산권) 컬래버 제품으로 희소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K팝, K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K컬처 팬들과 소통하며 축적한 팬덤 인사이트와 감각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야구 MD와는 또 다른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상품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스토어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 2월 중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온라인 팬 스토어 '베리즈샵'에 삼성 라이온즈 팀스토어를 오픈해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국어 지원, 다통화 결제,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 등 베리즈의 안정적인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운용 효율을 강화한다.
팀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는 랜드마크 형 공간으로 확장해 올해 KBO 정규시즌의 개막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기획을 시도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팬덤의 즐거운 경험을 더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는 수십 년간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해 온 스포츠"라며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를 운영하는 등 K팝,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전 세계 K컬처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만남으로 스포츠 IP까지 영역을 확장해 야구팬들에 더욱 다채롭고 입체적인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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